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초등장학생 도서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 방극남 교육지원과장, 김문정 장학사 및 하림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에 ‘제10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인재 양성과 청소년의 자아 확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최근 2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하다가 금년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익산지역 전체 60개 초등학교와 하림의 임직원 자녀를 포함하여 총 75명에게 장학 도서가 전달됐다.
하림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요람인 도서를 전달해 견문을 확대하고 정서 함양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꿈을 후원하기 위해 도서 시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과학, 인물, 한국사, 세계사, 전래동화 등 학생들이 읽고 싶어 하는 도서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지난 2013년 2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초등장학생 도서 시상은 매년 지원대상 학생을 확대 시켜 올해까지 총 522명에게 2억 7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하림은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청소년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기부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며 “지속적인 장학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이수경 교육장은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독서를 꾸준히 하여 견문을 넓히고, 큰 꿈을 키워 나아가길 바란다”며 격려와 축하를 했다.
한편,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 사업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마일리지로 환산해 모여진 기금과 임직원의 급여나눔 활동 등을 통해 적립한 기금을 통해 교육기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