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김용균 의원이 지역주민들이 수여하는 존경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익산시 마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청자)는 8일 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높다며 김용균 의원에게 ‘존경하는 지도자상’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익산시의회 최다선(5선)의원으로 1995년 시의회에 첫발을 내딛은 후, 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마동을 지역구로 시민들의 삶터 구석구석을 살피며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아 오는 30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다.
김 의원은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내 고향 익산을 지키며 제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