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에서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익산시 보건소(소장 이진윤),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와 함께 금연 캠페인 및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금연 분위기 확산과 담배 없는 클린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5월 31일 오후 1시부터 원광대 학생회관 앞에 위치 한 새세대광장에서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 박맹수 원광대 총장,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및 주요 관련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클린 캠퍼스를 위한 담배모형 격파, 금연 퍼포먼스, 금연 구호 및 캠퍼스 가두 행진 등이 진행되었으며, 익산시보건소와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북금연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부스를 설치, 재학생을 위한 금연상담, 기초 건강검진(혈압, 혈당, 심방세동), 돌림판 경품 추첨 등을 운영했다.
전북금연지원센터 오경재 센터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금연의 필요성과 중요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전북금연지원센터가 클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