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올바른 환자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2022년 제16회 환자안전주간을 맞아 환자안전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보건복지부와 환자안전본부에서는 올바른 환자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5월 29일을 환자 안전일로 지정하고 그 주간을 환자안전주간으로 지정하여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볼거리와 다양한 의미가 담긴 원광대병원의 이번 환자안전주간 행사는 4월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진행된 환자안전 관련, 개선 사례 및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필두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지난 23일에는 31, 52, 62, 83병동에서 환자 대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24일에는 진료협력센터에서 입원 시점의 환자 대상 안전 교육, 간병인 대상 환자안전 교육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환자안전 교육을 24일, 25일 양일간 시행했다.
26일에는 경영진과 함께하는 환자안전 라운딩을 가져 원내에 환자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유포하고 환자안전에 주의가 필요한 사항들을 개선하기도 했다.
이날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DAY 행사를 열어 환자안전사건 관련 보고자 및 보고부서 시상, 공모전 수상자 시상, 의료기관의 환자안전에 대한 교육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원광대병원은 바람직한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인식 제고, 환자안전문화 정착, 모두가 참여하는 환자안전 활동을 위해 환자안전 주간 행사를 펼쳐 그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환자에 대한 안전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본원에서는 환자안전 주간뿐만 아니라 환자안전에 관해서는 전 교직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년중 환자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