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식품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연구 및 생산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맞춤형 식품실무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실무교육은 식품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한 교육 사업으로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시설·장비를 직접 실습할 수 있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식품기업 종사자 및 취업·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미생물분석, 동물실험, 소스제품개발 및 고객클레임 대응법 등 9개 커리큘럼을 45회 내외로 운영한다.
교육 참가자를위해 중식, 셔틀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올해부터 신설된 2일 이상의 교육과정수강 시 숙박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교육생을 위한 여러 가지 편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총 3회에 걸쳐 4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 (https://foodpolis.kr) 를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식품실무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산업현장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식품진흥원이 식품분야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발돋움하여 식품 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