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임형택 “청년이 찾고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들 것”

‘매년 500억 투자 홀로그램+메타버스 혁신지구 조성’‥‘최저임금 11,000원으로, 최저월급 230만원’ 보장

등록일 2022년05월24일 13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임형택(무소속) 익산시장 후보가 청년이 찾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4일 임 후보에 따르면, 익산시 인구는 2022년 4월 기준 27만 6,666명으로 2016년부터 2만 3,813명이 줄었다. 결국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에 따르면, 익산시는 소멸지수값 0.489로 소멸위혐지역(지수 0.5 이하)에 진입했다.

 

특히 정현율 시장 임기 6년 동안 감소한 익산시의 인구수는 29개 읍면동 중 9개면이 사라진 것과 같은 수치로, ‘20~30대가 집과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현상을 막지 못한다면, 지역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청년들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 극복을 위해 임 후보는 “익산시의 제조업기반의 경제구조를 4차산업기반의 경제구조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매년 500억원을 투자해 홀로그램+메타버스 혁신지구를 지정하고 관련 기업 500개 창업을 목표로 전국 최고의 매타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청년 반값 아파트를 비롯해 최저임금 11,000원으로 최저월급 230만원을 보장해,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극복하고 청년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형택 후보는 “익산에서 가장 많이 떠나고 있는 20~30대 청년들이 적어도 급여 차이 때문에 수도권이나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되는 방식이 아니라, 시에서 청년에게 월 38만원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익산시의 재정 재설계를 통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고 주장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