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권 익산시 체육회 크라쉬협회 회장이 ‘준비된 머슴 태권V 김태권’을 기치로 익산시의원 나선거구(마동,중앙동,인화동,평화동)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라온 구 도심권을 상생의 길로 이끌 최적의 인물”이 자신이라고 소개하며 시의원 선거 도전을 공식 표명했다.
김 후보는 출마 배경에 대해 “민주당의 전략공천과정에서 지역민의 민의를 저버린 결과를 보고 과감히 탈당을 강행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표 공약으로 ▶마동 먹자골목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전통시장 택배 무료 서비스 추진 ▶전통시장 아케이드(비가림 시설)추가 설치 ▶평화 공구거리 주변 공영 주차장 조성 ▶인화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이전 ▶만경강 캠핑장 조성 ▶지역 로컬푸드 유치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익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 머슴이 되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태권V 김태권을 선택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남성초등학교, 원광중학교, 남성고등학교, 호원대학교를 졸업한 김 후보는 익산시 배구협회 부회장, 유도협회 이사, 원광여중 운영위원장, 남성중학교 학교폭력 대책위원회위원장, 익산JC 내무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