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임형택 익산시장 후보가 지난 15일 지지 시민들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거침없는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거침없는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자랜드 옆 “택하세요 임형택 선거캠프”에서 열린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는 평소 민원 해결과 정책 제안을 위해 선거사무소를 찾아온 시민, 지지자와 캠프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유세본부 최하린 부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제나 시민 곁에서, 민원이 있는 곳이면 지역을 가리지 않고 항상 시민과 함께한 준비된 임형택 후보가 익산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며 “부단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승리의 견인 역할을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임형택 후보는 “12년 동안 시민단체 활동가로 일하며 밖에서 시정을 감시, 비판하는 활동을 했고, 8년 동안 시의원으로 일하며 익산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세밀히 파악하고 미래비전을 고민하게 되었다”며 “민주당보다 더 큰 조직인 익산시민의 공천과 후원을 받고 있는 40대 젊은시장 임형택이 익산시장이 되어 모든 시민이 폭넓고 고르게 혜택받을 수 있도록 예산과 제도를 거침없이 새롭게 혁신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또 임 후보는 “지난 6년간 익산을 떠난 9개 면(面) 단위 인구 감소, 전북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분양가, 신청사 일방적 추진, 임기 마지막 100여 억원 규모의 하폐수처리 시설 수의계약 추진 건, 부적절한 공무원 승진 등을 들어 정헌율 후보의 3無(무능, 무소통, 무책임)를 심판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임형택 후보는 지난 해 11월 2일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새로운 익산, 젊은 익산, 40대 젊은시장‘을 강조하며 젊은층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며 표밭을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