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푸드플랜 총괄 수행기관인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에서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고추 모종체험, 익산쌀로 만든 떡나눔행사, 제철과일 판매, 버스킹 등을 운영하였으며, 지역사회의 불평등한 먹거리 해결하고자 솔솔송자원봉사대, 청년식당, 부송종합복지관과 MOU을 맺고 양기관의 협력강화를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로컬푸드 홍보대사인 “익산로컬프렌즈(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가졌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5명으로 구성된 익산로컬프렌즈는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의 푸드플랜관련 시책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유희환 센터장은 "재단법인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함께해주신 많은분들에게 감사드리고자 소비자 교류행사를 열게되었다. 지난 1년 재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출범 2년차를 맞아 익산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영역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