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무소속) 예비후보가 익산 주택시장 안정화 특별대책으로 시장 직속 상설기구 설치를 공약했다.
박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년여 동안 익산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 등 심각한 아파트 고분양 이상기류에 시민들은 시달려왔다”며 “이 사태에 대해 강력 대응하고 주택시장 안정화 특별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 같은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세부 방안으로는 ▶익산지역의 공원 일몰제 관련 아파트 난개발 전면 중단 ▶고액 분양가 특별조사, 난개발 인허가 원상복구 및 투기행위 원천 차단 ▶주택공급 전면 혁신 시행(분양가 30% 인하, 규제 완화 공공택지 등 개발) ▶무주택 서민, 청년, 여성 1인 가구 등 전세금(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확대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