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간호사회(회장 이안생)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환우들에게 가족의 마음을 담아 따스한 은혜 나눔을 실천했다.
간호사회에서는 5월 가정의 날들이 휴무일로 지정되어 가족, 친지, 지인 등 내원객들과 시간을 보내게 되는 환우들을 위해 다른 날을 이용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했다.
지난 4일에는 신생아를 포함한 환우들을 위해 81병동에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풍선 포토존을 설치해 놓고 환우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주말에 맞이한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인공신장실 투석환자 100명과 병동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 환자들을 방문해 생필품을 선물했다.
한편 가정의 달을 기념 창립 36주년을 맞은 솔솔송 가족 자원봉사대를 찾은 익산 시민을 대상으로 점심 공양을 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시민 점심 공양 등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가정의 달 행사를 꾸준히 해 온 원광대병원 간호사회가 가족의 참뜻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