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월 1일 치러지는 8대 지방선거에 나설 익산지역 8개 선거구 시의원 공천자 21명을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용모)는 5일 익산시 등 도내 시·군 지역 기초의원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익산지역의 경우 8개 선거구 중 5곳에 대한 경선 결과가 이날 발표됐으며, 마·사·아 선거구 등 3곳은 앞서 후보자와 기호가 확정됐다.
가선거구는 최재현·박철원·최종오, 나선거구는 이중선·장경호·김충영, 다선거구는 박종대·강경숙, 라선거구는 조은희·최영철·한상욱, 바선거구는 김경진·정영미·신용 후보가 순서대로 기호를 받았다.
앞서 3곳의 선거구는 후보와 기호가 미리 확정됐는데, 마선거구는 오임선·한동연, 사선거구는 김진규·신동해·유재구, 아선거구는 김순덕·소길영 후보 순으로 확정됐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의 기초의원 경선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3일은 아웃바운드형식으로, 4일에는 인바운드 형식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