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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이리교당, 고군분투 보건소 직원들 '응원'

원기 107년 대각개교절 맞아 방역 일선 익산보건소 직원에 후원물품 기탁

등록일 2022년04월29일 12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불교 이리교당에서는 지난 28일 원기 107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일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원불교 이리교당 요산 김원요 교도회장은 “코로나19 방역 및 역학조사에 따른 보건소 직원들의 피로도가 상당하다고 들었다”며 “익산을 코로나19 청정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에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지만, 직원들의 노력을 알아주는 분들이 있어 힘이 난다”며 “코로나19 유행이 종결될 때까지, 더 나아가 종결 후에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이리교당은 취약계층 장학금 전달, 사랑의연탄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원불교 사대 강령 중 하나인 무아봉공(無我奉公·나를 없애고 공익을 받듦)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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