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28일 하림 임직원 100여 명은 건물 외곽 대청소와 함께 편백나무 50그루를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식목일을 맞아 측백나무 600여 그루를 심었던 행사에 이어 녹색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림 임직원들은 매달 환경가꾸기 행사를 통해 하림 내·외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변 하천을 찾아 버려진 플라스틱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 환경을 살리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환경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하림의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비롯해 용수재활용,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감소, 도계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자원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비점오염원시설 설치, 유해화학물질 취급 보관소, 재활용 설비 등 친환경 사업을 위한 시설에 투자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환경경영 봉사단도 운영되고 있다, 지난 23일 발대식을 진행한 하림 피오봉사단 9기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은 자연에 환경 가치를 더해 자연생태계 순환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그린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