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미래 유망 산업인 XR 산업을 이끌어갈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에서 오는 29일까지 XR(AR‧VR‧홀로그램 등)기업 간 비즈 매칭, 사업화 확대 지원, 기반조성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2022년 XR수요-공급 비즈매칭 및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XR 사업을 영위하거나 XR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수요-공급 기업 간 비즈 매칭, 시제품 제작, 기업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총 7억9천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세부 분야로 제품제작비용 지원분야는 14개사 내외 선정 및 기업당 최대 4천5백만원, 마케팅 지원분야는 14개사 내외 선정 및 기업당 최대 1천만원(국외전시회는 1개사 선정 및 기업당 최대 2천만원), 특히 기술지원 분야는 무상으로 수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는 오는 29일까지 각 사업 기관별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063-856-8118) 또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최상호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장은 “전국 유일의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인 만큼 XR산업 생태계 마련과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는 익산시, 전북테크노파크, 원광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 협력으로 구축해 XR소재‧부품‧장비 글로벌 강소기업 10개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XR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