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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원 부의장 “3선이면 족하다” 마지막 도전 선언

“시의원은 3선이면 충분, 그 약속 지킬 터” 소신 밝혀‥모현동에 선거캠프, 개소식은 15일

등록일 2022년04월13일 15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3선을 노리는 박철원 익산시의회 부의장이 마지막 도전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모현‧송학동과 오산면이 지역구인 박 부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이번이 시의원 마지막 도전임을 공언했다.

 

박 부의장은 “시의원은 3선이면 족하다”며 “(지역 정치와 후배 정치인들을 위해) 이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를 위한 베이스캠프를 모현동 롯데시네마 3층에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15일 오후 3시~8시까지 가질 계획이다.

 

박 부의장은 지난 8년여의 의정활동 기간에 예산결산위원장, 보건복지위원장, 부의장 등 시의회 내에서 막중한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휴식공간인 배산공원을 주민들의 의견수렴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파트 신축 등을 통한 민자개발사업계획을 세운 집행부에 맞서 기자회견과 시정질문, 배산공원살리기 서명운동 등을 통해 ‘배산공원 민자개발을 저지’ 했다.

 

또한 모현동 내 고질적인 교통민원 해결을 위해 모현동 주민센터 앞에 ‘개구리 노상주차장’을 설치함으로써 상습 불법주정차 해소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지역 발전 위한 주요 정책공약으로는 ▶모현동의 경우 배산 체육공원내 생태 놀이터 완공, 육아지원센타 분소 설치, 사거리 건널목 바닥 신호등 설치, 모현 우남 아파트 재개발 추진 ▶송학동은 폐선철도 부지활용 공원사업추진, 녹지공간 확보 및 공원체육시설 마련, 더샵.영무예다음 인근 상습침수지역 재정비 ▶오산면은 공익형 직불금등 농민지원금 조기집행 추진, 오산 진입로 공사 조기 완료, 경관작물 사업과 연계한 농민소득 향상 사업개발, 농로포장율 확대 등을 제시했다.

 

박철원 부의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정치에 처음 입문했을 때부터 시의원은 3선이면 족하다고 생각해왔고, 지금도 그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며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소중한 부름을 받게 된다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절실함으로 우리 시민들의 바람과 희망이 온전히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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