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코로나19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보건의료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제50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직접 방역 현장을 찾아가 코로나19로 지친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우리시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표창 전달 이후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모두의 행복을 다짐하는 코로나19 극복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의 날은 1948년 4월 7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기념일을 ‘세계 보건의 날’로 제정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1973년부터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한 일상 회복의 염원을 담아“건강한 일상, 모두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지정했으며 보건의 날부터 일주일을 건강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적인 자세로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건인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