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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친환경 농촌마을 만들기 ‘첫걸음’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 쾌거, 올해 국비 등 13억원 확보...성당면 회선마을, 여산면 관연·원태·노동마을,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지원

등록일 2022년04월07일 15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다양한 환경보전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농촌마을을 확대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성당면 회선마을, 여산면 관연‧원태‧노동마을 등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국비 포함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농식품부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은 참여 마을당 6억5천만원씩 5년간 지원해 토양·용수·생태 ‧ 경관 분야에서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유도하고 농촌환경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사업에 관심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명예농업 시장과 농업환경 전문가와 포럼을 2차례 개최하는 등 1년 이상 준비해왔다.

 

이는 올해 초 사업신청서 작성부터 전라북도 현장심사, 농림축산식품부 발표 ‧ 현장심사까지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익산시와 2개 마을이 끊임없는 소통과 회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루어낸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농업활동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과 농가소득보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를 계기로 농촌마을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환경친화적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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