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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채‧이상학 교수 ‘프론티어상’‥정진성‧김연동 교수 ‘외래진료상’ 영예

원광대병원 진료 교수진 대상 이달의 의사상 시상

등록일 2022년04월06일 13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석채 교수와 신경과 이상학 교수가 3월 프론티어상을, 신경과 정진성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김연동 교수가 4월 외래진료상을 각각 수상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5일 외래 1관 대강당에서 열린 보직교수 및 팀(실)장, 중간관리자 회의에서 진료 교수진을 대상으로 이달의 의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3월 프론티어상을 수상한 최석채, 이상학 교수는 국책 연구를 포함한 많은 연구 수주는 물론, 연구 활성화를 도모해 연구중심병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4월 외래진료상을 수상한 신경과 정진성 교수는 전공의 근무 환경 개선 및 관리에 이바지하고, 외래 진료 시 환자에 대한 친절도가 높은 점을, 마취통증의학과 김연동 교수는 환자 진료 시 차분하고 조리 있는 설명으로 블랙 테크닉이 좋고, 환자들의 신뢰도가 깊다는 점들을 각각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병원은 전문 의료인력 확보 및 능력을 극대화, 역량 있고 수준 향상 의료진을 적극 지원, 책임과 특성을 기르고 효율적인 진료 활성화로 의욕 고취와 사기를 진작, 공로에 맞는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이철 원광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은 “지방 사립대병원의 바쁜 진료 환경들 속에서도 진료와 연구에 우수한 능력을 발휘, 이달의 의사상을 수상한 의료진에 박수를 보낸다”며 “실천 가능한 작은 일부터 실천해 비전 있는 미래의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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