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익산지역 기업인인 ㈜동원 김양섭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주)광산테크 김용화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주)동원 김양섭 회장은 33년여동안 원단 전문염색가공업을 운영하며 스마트 공장 도입, 기능성 및 친환경 소재 개발, 기업이윤 사회환원과 지역내 고용창출 및 수출확장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주)광산테크 김용화 대표이사는 FRP 신기술 개발에 노력하며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 임직원 안전과 복지문제에 역점을 두고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투명한 기업경영으로 회사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익산상공희의소(회장 김원요)는 49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한 지역기업인들에 대한 시상식을 5일 상공회의소 회장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3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상식이 개최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차원에서 자체 행사로 수상자에 대한 기념패 전달을 진행한 것이다.
김원요 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기업활동을 영위하면서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더욱 모범이 되는 기업활동과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