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4일 2022년 제1차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총 14명을 채용하고 임용식을 가졌다.
이는 식품진흥원 창립 이래로 가장 많은 인원이다. 특히 경영지원 분야 2명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보훈청의 복수추천에 의한 특별고용 절차를 거쳐 채용되었다.
식품진흥원은 모든 채용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출신지·학력·성별등 불합리한 차별을 요구할 수 있는 항목을 요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하였다.
전형절차로는 일반경쟁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총 3단계, 보훈특별고용 제한경쟁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총 2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취업지원대상자 채용 외에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비수도권지역인재를 우대하는 가점제도를 시행하였다.
이번 채용에서 16명 채용예정 인원에 258명이 지원하였으며, 분야별 최고 경쟁률은 89대 1을 기록하였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기업 지원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과 정원을 확대하였으며, 앞으로 최고의 인재가 최고의 기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