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종향, 구양규, 김호철, 김철민 교수)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원예산업학과가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비롯해 미래 선도 유망 기술 개발 및 실용화 촉진을 위해 외부 공모로 진행된 2022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약용작물 우량묘 생산을 위한 육묘 체계화 기술 개발’을 비롯해 4개의 개별 과제가 선정된 원광대 원예산업학과는 배종향(사진 왼쪽) 교수 주관으로 구양규(사진 두 번째), 김호철(사진 세 번째), 김철민(사진 오른쪽) 교수가 공동연구책임자로 각각 과제에 참여해 2026년까지 5년간 총 연구비 20억 4,000만원을 지원을 받아 원예 및 특용작물의 농업적 활용 가치 증진과 새로운 유전자원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이에 따라 원예산업학과는 지속적으로 한국연구재단과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지역 연구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면서 학문 발전 및 원예 산업에 필요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비 수주를 통한 질 높은 연구 수행으로 농업 분야의 학문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융합대학장 배종향 교수는 “우수한 농생명 인프라를 보유한 원광대의 연구력을 인정해 연구비 지원을 결정한 농촌진흥청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여 농업기술 선진화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