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이로움 밥차에 (유)제일자동차공업사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매주 기부자의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운영되는 다이로움 밥차를 위해 (유)제일자동차공업사가 300만원을 후원해 30일 300여명의 주민들에게 무료로 맛있는 밥과 국, 반찬 등을 제공됐다.
양승용 (유)제일자동차공업사 대표는 “식사를 제대로 준비하실 수 없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점심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러 사람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강태순 복지국장은“이제는 매주 수요일에 밥차가 운영된다는 것을 주민들이 인지하고 있어 밥차 운영시간이 다가오면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신다”며“ 영양만점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유)제일자동차공업사는 송학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동차정비와 수리를 하는 업체이다. 양승용 대표는 그동안 명절 성금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물품 지원 등에 앞장섰으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