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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원협, 영농자재값 폭등에 ‘조합원에 6억 긴급 지원’

비료 2억7천만원, 영농자재 2억5천만원 ‘무상 지원’‥코로나 위기 특별지원금 1억원 ‘긴급 지원’

등록일 2022년03월29일 15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폭등한 농자재 가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6억 원 상당의 자금을 긴급 지원하고 나섰다.

 

익산원예농협은 국제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인한 농자재값 폭등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도입 감소에 따른 인건비 급증 등 조합원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영농자재 무상 공급 예산을 긴급 편성해 조합원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김봉학 조합장은 최근 두 배 이상 폭등하는 비료가격으로 시름하는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억7천5백만 원의 비료와 영농자재 2억5천3백만 원을 무상으로 지원하였고,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조합원들을 위한 코로나 위기 특별지원금 1억원을 긴급 지원하는 등 올해 3월 현재까지 벌써 6억 원 상당의 농자재를 지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계통 농약은 30% 할인 공급하며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보탬을 주고 있다.

 

또한 안정된 농가경영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보장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농가 자부담금의 75%를 보조하기 위해 2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며, 추가로 이용고배당금까지 조합원이 가져갈 수 있도록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 멜론 재배 조합원 김찬경(66)씨는 “익산원협의 코로나 극복 긴급 영농자재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게 돼 영농생활에 큰 힘이 된다 ”고 말했다.

 

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은 “농가소득증대를 높여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함께 달려온 60년, 함께 열어갈 100년 농협에 걸맞게 영농자재 환원사업 및 복지사업에 더욱 매진해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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