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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본관 영등도서관으로 이전

아파트 밀집지역 수요 충족

등록일 2007년03월0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시립도서관 본관이 마동 도서관에서 영등도서관으로 이전해 업무를 수행한다.

영등도서관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있어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와 서비스의 요구가 확대되고 있어, 시는 행정력 강화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시립도서관은 본관을 영등도서관으로 옮겨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 재정립을 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도서관 운영 내용은 큰 변동이 없으며, 기존 마동본관, 영등분관으로 불리던 명칭이 영등본관(☎850-4963~5), 마동분관(☎850-4961~2)으로 변경됐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보다 많은 이용을 위해 지난 1월1일부터 도서관 야간연장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열람실은 오후10시까지 자료대출과 반납, 독서회원증을 발급, 인터넷과 DVD 등 시청각 자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유열람실은 취업준비생과 학생들을 위해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보센터 및 문화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소통뉴스 조도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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