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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원봉사 배우러 왔어요"

경상남도 여성정책과 자원봉사 벤치마킹위해 자원봉사종합센터 방문

등록일 2007년03월0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상남도 여성정책과 직원들이 전국 자원봉사 우수도시로 손꼽히고 있는 익산시 자원봉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2일 자원봉사종합센터를 방문했다.

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작년 전국우수자원봉사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일 경상남도 자원봉사를 담당하고 있는 여성정책팀은 자원봉사종합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과 시설 등을 견학했다. 특히 여성정책팀은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빵굼터’와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익산시는 2005년을 ‘익산시 자원봉사원년’으로 선포한 이래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하고, 현재 3만5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발히 활동하는 자원봉사도시로 성장했다.

특히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자원봉사단이 각 읍·면·동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자원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관리 및 교육사업, 자원봉사자 단체 관리사업 등에 중점을 둬 익산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자원봉사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소통뉴스 조도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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