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합동산업이 25일 익산시를 방문해 푸른 친환경 도시 익산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나무식재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대 (유)합동산업 대표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도시 익산시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자 나무 심기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익산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푸른익산 만들기 사업에 개인과 기업, 단체 등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부송동에 위치한 (유)합동산업은 지역 내 공동주택(50세대 이상)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악취저감과 그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00년 개업 이후 어려운 불우이웃 돕기와 푸른익산만들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