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전라북도의회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익산3)이 2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이란 협의회가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의정활동 성과가 돋보이는 광역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식은 전북도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다.
협의회(회장 김인호) 측은 “평소 김기영 도의원은 민생문제 해결과 도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했고,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해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기영 의원은 지난 2018년 6월 등원 이후 ‘전라북도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지역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15건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 등 활발할 의정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시·군간 균형적 발전을 위한 산하기관 분산 정책 등을 제안해 새로운 지역개발 정책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기영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한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금 느낀다.”라며, “남은 기간 이번 수상의 의미를 되뇌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