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3월 28일 오후 7시, ‘메타버스 선거캠프’ 개소식을 진행한다.
임형택 예비후보는 “MZ(밀레니엄+Z)세대를 포함해 많은 시민들과 자유로운 소통과 시민들에게 실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몇 개월 동안 작업을 통해 개소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게 앞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기자회견, 청년정책 및 시민토론회, MZ세대 미팅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비대면 시대에 메타버스 활용도를 적극 높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형택 메타버스 선거캠프’는 건물과 사무실을 그대로 재현해놓았으며 컨벤션홀, 회의실, 영상홍보실, 방명록 작성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형택 예비후보의 미래비전, 정책공약을 한 눈에 확인해볼 수 있다.
임 예비후보는 “현재 임형택 선거캠프는 메타버스에서 비대면 회의를 진행하며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줌과 같은 화상회의 도구보다 훨씬 효율성이 높고 실감나며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2월에 익산메타벨리’를 조성하여 홀로그램, 메타버스 기업 500개 창업, 10,000개 일자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과 “익산메타벨리마켓을 구축하고 100개의 익산 로컬브랜드를 입점시켜 가상세계에서 실질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다이로움 지역화폐를 NFT로 발행하여 시대변화를 선도해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 폐석산 서버호텔 유치하여 아시아 데이터센터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여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4차 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여 스마트 미래산업도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임형택 예비후보는 “최근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은 메타버스 기술 혁신을 위한 특별법 제정, 대체불가토큰(NFT) 활성화 위한 금융체제 개편, 대학 내 메타버스 유관 학과에 특별정원을 배정하는 등 메타버스 유관산업에 10만명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고 말하며 “메타버스 선거캠프를 통해 선거운동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해 익산을 메타버스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임형택 메타버스 선거캠프 개소식에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은 3월 28일(월) 오후 7시, https://han.gl/EjMKv 주소에 접속하면 된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온라인에서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현한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이용자는 각자의 캐릭터를 생성해 채팅과 음성, 영상으로 실시간으로 타인과 소통할 수 있다. 현재 많은 업체들에서 가상현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