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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기업·청년 ‘윈윈’ 맞춤형 정책 추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81명 모집...패션·식품기업 등 60여개 업체 참여해 일자리 창출

등록일 2022년03월21일 18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취업을 연계해 지역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참여 기업 선발을 대부분 마치고, 각 세부 사업별로 참여 청년 모집에 본격 돌입했다.

 

모집 분야는 패션산업 인력양성지원, 식품기업 일자리 맞춤형 지원, 청년알부자일자리지원 등 4가지 유형으로, 관내 60여개 중소기업에서 근무할 81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2년동안 월 최대 16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전액 시비로 월 10만원씩 교통비까지 지원된다.

 

이어 청년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등과 함께 2년 이상 근무시 자격조건을 갖춘 청년들에게 최대 1천만원의 인센티브까지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 익산 거주(예정) 미취업 청년으로 대학교 재학생이나 현재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자등은 제외된다.

 

관심있는 청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모집공고문에 게시된 참여기업에 직접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는 재능 있는 청년 일꾼을,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기업과 청년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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