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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여산면 재해위험개선지구 '대대적 정비'

국비 380억원 투입,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공사 추진

등록일 2022년03월18일 1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여산면 일원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시는 국비 380억원을 투입해 침수 피해 지역인 여산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수로와 우수관 정비, 펌프장 및 저류지 신설, 지방하천인 강경천 제방 보축, 소하천인 닭작골천, 유성천 정비, 저수지 정비 등 종합적인 방재시설물 정비가 실시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7일 여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사가 추진되는 지역은 지난 2010년 내린 폭우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곳으로 당시 응급복구는 진행됐지만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건의된 주민 의견이 설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의하겠다”며“반복적인 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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