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육아 함께하는 익산 우리마을 돌봄공동체 ‘확대’

올해 2곳 확대 총 6곳 운영, 틈새 돌봄으로 양육 부담 해소 기대

등록일 2022년03월18일 15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공동체를 활용한 맞춤형 돌봄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올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우리마을 돌봄공동체’2곳을 확대한다. 최근 모집공고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가 선정되면 협약을 거쳐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는 마을 또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해 만 6~12세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직접 돌보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재능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황등면 자율방범대 2층과 모현동 e편한세상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부송동 어양초 옆, 영등동 제일1차아파트 맞은편 등 총 4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2곳이 추가되면 총 6곳으로 확대된다.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 가는 익산시만의 틈새 돌봄 수단으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마을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돌봄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함께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지는 공동체성 회복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