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3일 신흥저수지 주변 상수원보호구역과 대간선 수로 주변에 대한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상수도과 전 직원은 상수원 보호구역 약 1.5km 구간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대간선 수로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해 시민들의 수돗물 공급원인 상수원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합동으로 대간선 수로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상수원 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권수헌 상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정수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