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홀로그램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당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해 신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홀로그램 리빙랩 서비스 지원사업은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기업의 홀로그램 분야 사업영역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라북도 지역에 회사의 본사, 연구소, 공장 등이 소재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 공모형으로 전라북도 대표 산업군의 수요처를 포함한 홀로그램 리빙랩 서비스를 기업당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익산시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에서 홀로그램 리빙랩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는 전국 유일의 홀로그램 산업 지원기관으로 2020년에 개소해 홀로그램 관련 기술 및 장비, 리빙랩 운영, 홀로그램 제품의 품질 인증·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총 20여개 홀로그램 기업과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그 중 13개 기업이 익산시로 이전을 하였으며 국내 홀로그램 산업 활성화와 집적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 홀로포탈(http://holoportal.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063-837-33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