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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 허브 ‘익산청년시청’ 만든다

옛 하노바 호텔에 조성 ‘청숲’기능 확대‥청년 취·창업·문화·복지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

등록일 2022년02월22일 14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들을 위한 정책 허브 기능을 수행할 ‘청년시청’을 조성한다.

 

청년시청은 청년들의 취업부터 문화, 복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지역 청년들의 종합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구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옛 하노바 호텔에 청년들의 거점 공간인‘청년시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기존 익산청년센터‘청숲’의 기능을 확대해 취·창업, 문화, 복지 관련 각종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총 4층 규모로 청년 문화·취업·창업·사무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1층은 코로나 블루와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오락 시설과 북카페 등이, 2층은 스터디룸과 취창업 컨설팅을 위한 상담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창업팀 입주 공간인 창업 보육실과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스마트 스튜디오, 사무공간, 명예 시장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청년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후 청년시청 기능을 확장하는 등 청년 중심의 맞춤형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8개 분야, 14개 사업에 총 55억100만원(도비 포함)을 투입해 최대 규모의 지원을 제공해왔다.

 

월 30만원씩 최대 3년까지 지원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청년 창업 지원사업, 각종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목돈 없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익산형 기본주택’까지 청년들이 자립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자립기반과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며“앞으로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해 청년들의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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