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폴리스마켓 우수브랜드로 ㈜코아바이오, 에스시디디(주), ㈜초심푸드가 선정됐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푸드폴리스마켓 입점기업 중 판매 상위 10개사를 대상으로 신제품 출시, 가격할인 행사 등 마켓활성화 활동실적 등을 종합평가하여 3개사를 우수브랜드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코아바이오는 다이어트, 항암효과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콤부차를 생산하는 한-러 합작기업으로서 ’18년에 설립되어 작년한해 100억의 매출액을 달성하였다.
우수상을 받은 에스시디디는 전북의 김 수출의 35%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1위 기업으로 전라북도 도지사 인증상품인 정담김 브랜드와 김스낵을 위주로 지난해 200억의 매출을 올렸다.
또다른 우수상 수상기업인 초심푸드는 최상급의 한우와 기업 고유의 비법소스를 이용하여 불고기 양념육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전년도 식품진흥원에서 개최한 제2회 DLG(독일농업협회) 국제식품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들 우수브랜드 3개사에 대해서는 우수브랜드 홍보 및 매출성과 확대를 위해 양방향 소통 유통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드폴리스마켓’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의 생산제품과 식품진흥원 지원사업으로 발굴된 제품을 전시ㆍ판매하고 있다.
’18년 9월에 진흥원 1층에 전시판매장을 개소한 이후 ’21년 7월부터는 온라인(fmarket.or.kr) 매장을 오픈하였고, 올해 현재 78개사 904개의 상품이 입점 되어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환경 변화로 많은 중소식품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국내식품기업의 판로확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