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가구대통령 진영섭 대표와 딸 진수민 양이 17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진수민 양이 아버지 진영섭 대표에게 적극 제안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진수민 양의 숙명여대 입학 기념으로 부녀가 각 50만원씩 기탁했다. 진수민 양은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아 저소득 여학생 보건위생물품 지원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했다.
진수민 양은 “아버지께서 평소 지역사회에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봉사와 나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우리 익산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헌율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우리 익산을 위해 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진영섭 대표님의 뜻을 이어 따님 또한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가구대통령 진영섭 대표는 2018년 2월부터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며, 2019년에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과 익산시 교육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익산시민경찰 봉사협의회 협의회장, 여산 방범대 부대장, 장애인사랑 봉사대 부회장, 이리동로타리클럽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