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영농자재가격 안정화와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자재사업 연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익산농협은 전국 62개 농협이 속한 그룹에서 계통구매성장률, 계통구매 이용률 등을 평가하여 자재사업 최우수 농협으로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는 16일 익산농협을 방문하여 ‘2021년 자재사업 연도대상 최우수상’ 시상을 진행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범 농협 영농자재 구매사업 가격 교섭력 제고를 위한 계통 이용에 감사를 전하며,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일미칠근(一米七斤)의 자세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병옥 조합장은 “코로나19 속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협을 전이용해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해 합리적 가격의 영농자재를 공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초우량 농협(총 자산 1조 이상)으로 올해 텃밭농산물 맞춤형 매장 형태인 송학창고마트 개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떡 방앗간사업 활성화 등 생산, 가공, 유통 전문농협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