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체력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시는 15일 육상연맹(협회장 이관구), 야구소프트볼협회(협회장 이선호)와 국민체력100 사업 활성화와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익산체력인증센터의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체육동호인의 과학적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지원하고 기관 상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각 협약서에 서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건강 관련 업무수행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향후 체력증진교실, 운동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체육 동호인의 체력향상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체육에 관심있는 동호인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자력으로 체력 수준을 점검하고 관리해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함께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