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2022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1차 출연연구개발사업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연구’ 과제는 기능성 원료개발 및 생산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시장 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과제이다.
향후 7년간 총 35억 원을 지원하는 이번 연구과제는 식품진흥원, 한국국제생명과학회(회장 신한승, 이하 ‘ILSI’,),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연구과제에서 식품진흥원은 기술지도사(가칭)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담당하고, ILSI는 범국가 협의체 및 국내외 전문가를 통한 산업체 기술 지원, 식품연은 기능성 식품 개발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을 맡았다.
더 나아가세 주관기관은 정부 협의체 및 국내외 전문가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협의체를 구성하여 맞춤형 기술지원 및 기능성원료 평가기술을 개발하고 전문기술 상담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능성원료 연구·개발 설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단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2022년~2023년)는 기능성 원료 연구·개발 및 설계 인력 양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하고, 2단계(2024년~2026년): 건강기능식품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고도화과정으로 온라인교육 플랫폼 시범운영하며, 3단계(2027년~2028년)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안정화를 통한 스마트 솔루션 제공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본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식품산업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향후에도 진흥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적극 힘쓰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