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전북서부보훈지청장에 김영진(58․사진) 서기관이 7일 부임했다.
김영진 지청장은 이날 팔봉 군경묘지에 있는 충령탑을 참배한 후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영진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을 제대로 예우하고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김영진 지청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1987년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보훈선양국, 국립이천호국원장,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