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휴게소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고속도로 ㈜한남 여산휴게소는 설명절을 맞아 휴게소 임직원이 방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북 익산경찰서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여산휴게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 활성화로 경찰서, 면사무소, 병원, 보육원 등에 다양한 나눔경영을 실천 하고 있다.
여산휴게소 전지명 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된 물품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데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2022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소통하는 기업이 되고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는 선진 휴게시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산휴게소는 다중이용시설로서 설연휴에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 포장판매, 식품위생, 고객서비스, 안전강화 유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