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전북미래드론이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대응체계 구축 및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와 전북미래드론은 지난 27일 익산시 팔봉동 소재 전북미래드론(원장 강혜원) 비행장에서 소방응원 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익산소방서에 첨단장비인 드론이 도입 됨으로써 관내 대형화재 및 실종자 수색 등 재난 발생시 첨단장비를 활용한 입체적 시야 확보를 통한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현장에서의 인명구조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 하고자, 보다 더 앞선 드론 장비 운용 능력을 갖춘 전북미래드론의 인력과 장비의 도움을 받아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함이다.

또한 전북미래드론은 드론 운용자격자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으로 첨단 장비인 드론 운용자격자를 많이 확보하여야 하는 119소방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약속하는 등 119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한층 강화 하는 계기의 협정식이 됐다고 했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응원협정으로 119소방대원들의 첨단장비 사용능력 향상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 사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