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가 AI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복 480벌과 방역물품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지난 27일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는 용동면·왕궁면·축림·목천동 AI 방역초소에 방문해 AI 방역물품 전달식을 가지고 방역복 480벌과 방역물품 등을 기탁했다.
이상우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장은 “고병원성 AI가 확산됨에 따라 방역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조류독감 확산 방지와 거점방역소독시설 근무자들 및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AI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거점소독초소 4개소(용동면·왕궁면·축림·목천동)와 통제초소 3개소(왕궁면·상지원·철새도래지)를 설치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가금농가에 대해 매일 소독하는 등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