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장에 ‘김윤근 청소년수련관 관장’이 연임됐다.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협의회장 김윤근)는 협의회 9개 청소년기관·단체 회원 1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김윤근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지난 19일 오전 11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 1층 그루터기 청소년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 보고와 정산보고, 2022년 사업계획승인안과 예산계획 승인안, 임원 선출 및 기타토의 등이 다뤄졌다.
특히 2022년 협의회 중점사업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인 청소년 다(多)이로움과 청소년시의회 발족을 위한 익산시청소년연합기구 구성, 영등동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청소년문화의 거리 조성 및 특화공간 운영에 관한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북부권 청소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사전 욕구 조사를 실시하여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하기로 했으며, 익산시 청소년정책 중장기 계획 수립에 따른 43개 세부사업 중 중점사업과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협업해 가기로 했다.
김윤근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지만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청소년 자립 및 보호 활동을 위해 더욱더 민·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소년들의 행복과 청소년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는 (사)새벽이슬, (사)삼동청소년회,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익산유스호스텔, 익산일시청소년쉼터, 익산YWCA 총 9개 청소년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