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모현점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9일 홍삼 제품 30세트를 모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에 정을 나눌 가족이 전혀 없어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선물을 전달하며 이경희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이웃과의 관계 단절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들을 위해 한 발 더 다가가려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김우진 모현동장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다가와 준 이경희 대표님이 참으로 고맙고,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7년 3월‘광목이야기’로 착한가게 정기후원을 시작했던 정관장 모현점은 지난 2020년 12월 업종을 변경한 후에도 지역 사랑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