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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의원 “새만금을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18일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방문해 새만금발전전략 심층 논의

등록일 2022년01월19일 15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18일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을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키워야 한다고 제안하는 등 다양한 전북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를 잇달아 방문한 김수흥 의원은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과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등 임직원과 함께 새만금을 통한 전북의 발전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지난 30년간 전북은 새만금을 통한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해 왔는데 아직 도민들은 구체적인 성과와 발전방안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중앙정부가 더욱 관심을 갖고 예산지원은 물론 신성장산업 및 기업유치에 적극 노력해야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사업, 수변도시 개발사업, 항만, 공항, 도로, 전력계통 등 핵심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새만금 사업지역에 대한 기업유치 방안, 인근 도시와의 협력관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사업의 현황과 관광산업 발전방안 등 새만금지역에 대한 폭넓은 토론을 벌였다.

 

김 의원은 “새만금이 성공하려면 이제라도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바 있는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인 투자를 새만금에 유치해 전북의 핵심 발전전략으로 삼을 필요성이 크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삼성을 비롯한 현대, LG, SK 등 대기업의 미래먹거리 터전이 새만금에 자리 잡을 때만이 새만금이 성공할 수 있으며 전북도민의 희망이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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