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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예방중심의 선제적 안전감사 절실”

강경숙, 이순주, 최종오, 조남석, 오임선, 한상욱, 한동연, 임형택 등 발언

등록일 2022년01월19일 15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들어간 가운데 의원들은 집행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금년 추진되는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 : 빈집정비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 구도심에 빈집들이 많이 있고, 이러한 빈집이 방치되면 확산현상이 가속화되어 주변 이웃의 주거환경을 해치게 된다면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이순주 기획행정위원 : 최근 광주 건설현장 붕괴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예방중심의 선제적 안전감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최종오 보건복지위원 : 음식점 중 입식테이블이 교체되지 않은 곳이 많다면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남은 음식 포장용기 물품 배부사업의 사후관리를 통해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조남석 산업건설위원 : 함열역 신축과 연계한 버스 환승센터, 주차장 등 편의시설 조성사업이 추진함에 있어 북부지역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밑그림을 함께 그려나가는 공론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오임선 기획행정위원 : 타 지자체 청년몰의 녹록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며, 중앙시장 복합청년몰이 익산만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심도 있게 고민하며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상욱 보건복지위원 : 친환경자동차 구매지원 등 보급만큼 충전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기존 주유소 공간을 활용해 전기차, 수소차 충전기를 확충하는 경우 지원하는 방안 등의 검토를 부탁했다.

 

▶ 한동연 산업건설위원 : 공공디자인 수립을 위한 용역 수행 시, 시민인터뷰, 주민공청회 등 주민참여 방안을 마련하여 익산시 현실에 부합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줄 것을 요청했다.

 

▶ 임형택 기획행정위원 : 다이로움 공공마켓 플랫폼의 좋은 목적과 취지에 공감하며, 구축 후 효과적으로 활용되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구상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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