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양동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2022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420만원을 기탁했다.
어양동통장협의회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으며, 어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한소반나눔냉장고에 식품을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원영이 통장협의회장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들을 응원하고 함께 이겨나가자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태환 어양동장은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어양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양동통장협의회는 2016년 복지통장으로 위촉된 이래 소외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 성품 전달, 홀몸 노인 및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주민밀착형 인적안전망 역할을 하며 명실상부 지역사회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