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김완수 기획예산과장과 김형순 일자리정책과장이 행정의 별인 국장 승진(4급‧서기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
행정의 꽃인 과장급 승진자(5급‧사무관)로는 ▶강금진 아동친화계장(행정직) ▶김호상 미래농업계장(행정직) ▶박남섭 노인여가계장(행정직) ▶방혜경 주택행정계장(행정직) ▶배창경 인사계장(행정직)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 독서진흥계장(사서직) ▶최영철 행정지원과 계장(시설직) 등 7명이 내정됐다.
익산시는 31일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위한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국장급) 2명을 비롯한 5급(과장급) 7명, 6급 23명, 7급 25명, 8급 26명 등 총 83명의 승진자를 이 같이 내정‧발표했다.
계장급 승진자 23명에는 정책개발담당관 김미경, 주택과 김혜정, 기획예산과 김효진, 일자리정책과 석은영, 기획예산과 소용만, 의회사무국 송호진, 기획예산과 오정선, 의회사무국 정은선, 복지정책과 정지원, 도시개발과 최하나 등 10명이 행정직에서, 징수과 이기훈, 이선영 등 2명이 세무직에서, 아동복지과 김선화, 복지정책과 박명순 등 2명이 사회복지직에서, 일자리정책과 박승규가 공업직에서, 기술보급과 김병현, 농산유통과 차복진 등 2명이 농업직에서, 산립과 강병모가 녹지직에서, 보건사업과 조수진이 간호직에서, 축산과 김종수, 신성장동력과 김관옥, 회계과 전진수 등 3명이 시설직에서, 왕동역산과 정형진이 전기운영직에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익산시는 이번 승진인사 기준에 대해 “국장급 승진후보자 명부의 법정배수 이내인 자 중 결원된 상위직급의 직렬 (직류)과 동일한 하위직급의 공무원을 승진대상자로 결정했다”며 “국ㆍ과장급 승진은 근무성적과 지도력, 통솔력, 화합력, 업무추진능력, 전문성, 인품 등과 직무성과(시정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격자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6급 이하로의 승진자는 근무성적우수자, 적극성․성실성․업무수행태도(친절), 현직급 근속기간 및 직무성과(시정기여도), 소수직렬 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 발표된 승진내정자를 포함한 내년 상반기 정기 전보인사는 1월 3일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